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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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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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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시민들이 바다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2030 인천 바다이음’을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등, 해양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시청에서 7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 형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면회의와 영상회의를 접목한“이음영상회의”였으며, 진행방식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군⋅구 부단체장,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종합토론의 형태였다.

이와 관련, 시는‘시민과 바다를 잇다’라는 핵심가치와 ‘2030 인천 바다이음’이라는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 계획 5대 목표・15개 네트워크화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해양친수도시 5대 목표는 닫힌 바다를 열린 공간으로 잇는 개방, 시간의 흔적을 새로운 기능과 잇는 재생, 섬마을의 낭만을 사람과 잇는 상생, 우리의 바다를 미래세대와 잇는 보전, 인천의 바다를 세계와 잇는 국제 등으로 정했다.

기본계획은 이들 5대 목표와 목표별 3가지씩 선정된 15개의 네트워크화 전략을 통해 이 용역에서 발굴한 38개 신규사업, 기존자원 등 인천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을 하나의 계획적 틀로 통합했다.

아울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공간별⋅단계별 사업추진계획과 국비 조달 가능사업도 제시했다.

인천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다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민선7기는 ‘이음의 인천’을 만들겠다는 다짐 아래 해안철책 제거와 송도 워터프런트 추진 등을 통해 바다를 온전히 시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한 노력들을 착실히 진행해왔다”며 “이번 용역 결과가 더해지면 미래 해양친수도시 인천을 향한 그동안의 노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잘 조성한 해양친수공간은 시민들로 하여금 ‘쉼’이 있는 삶을 가능하게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우리의 바다를 마음껏 사랑하고 즐기며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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