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변인 브리핑, 안산시장 배우자 주식-청도군 자매결연 체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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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07 07:39본문
최근 한 경기지역 일간지가 두 차례에 걸쳐 ‘청도 자매결연’과 ‘윤화섭 시장 배우자의 한국우사회 주식 보유’를 결부해 ‘이상하다’고 보도한 사안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1. 윤화섭 시장 배우자는 2006년 12월경 한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며 당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던 ㈜한국우사회 주식 3천주를 매입하였습니다.
윤화섭 시장은 2007년 4·25 보궐선거로 제7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됐기에, 선출직이 아닌 상황이었습니다.
2. 경북 청도군과의 자매결연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1. 2020년 2월21일 청도군이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자 안산시는 청도군의 ‘미나리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모두 900여만 원 상당의 미나리를 구입했습니다.
2-2. 안산시는 영남지역에 자매결연 도시가 없던 상태에서, 코로나19로 맺은 연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고자 2020년 11월 청도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 ㈜한국우사회는 청도군이 출연한 청도공영공사가 소싸움경기장 운영관리를 위탁한 민간업체(공공지분 없음)이므로 청도군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안산시장 배우자가 소유한 주권 3천주의 6일 현재 시장가격은 27만원입니다.
4. 따라서 ‘2020년도 공직자 재산신고’에 공개된 윤화섭 시장 배우자의 한국우사회 주식 보유와 청도군 자매결연은 ‘거슬리’고, ‘이상한’ 상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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