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배달음식점 일제 지도점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4-05 15:09본문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급증한 배달소비를 고려해 배달음식점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최근 이슈화된 족발·보쌈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가구 형태의 변화 및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분 기자 kbs@kbsn.kr
- 이전글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경제과학원 유치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 실시 21.04.05
- 다음글안산시, ‘착한 임대인’재산세 최대 100% 감면 시행 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