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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주민편의 증진·생활환경 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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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1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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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정영안)는 동행정복지센터 증축,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현대화, 거점주차장 조성 등 구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시민에 이로운 행정 편의시설 확충
우선, 동 청사가 시민에게 편하고 이로운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구는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행정수요 및 인구증가로 업무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풍산동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를 증축한다. 실시설계를 마친 풍산동은 5월에, 마두1동은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올 가을엔 완공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원행정 분야 언택트 서비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 3월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외부에 신규 설치하는 한편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노후 발급기를 교체하여 시민의 이용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 설치된 관내 1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내부에 언제라도 이용 관련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한 전용 인터폰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만족도 업(Up)
구는 시설이 노후하고 공원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낮은 관내 어린이공원 7개소에 대해 18억여 원을 들여 환경을 바꾸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실사용자인 초등학생은 물론 주민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에 반영했다.

현재, 두루미, 용천, 하늘자전거, 냉천, 밤가시 등 5개 어린이 공원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며, 경기도 특별조정금으로 진행하는 중산지역 테미, 오름공원은 실시설계 중으로 모두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5월 중 동구 관내 경의로 철로변 녹지대에 전통문양의 청사초롱 경관 등 설치를 끝마쳐 야간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이와 더불어, 구는 청사 내 전면광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거점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2단계로 나누어 조성되는 거점주차장 사업은 현재 경관심의 등 사전 준비단계를 차근차근 밟고 있으며,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1단계(A구역)는 내년 2월, 2단계(B구역)는 내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총 46억 8천만 원의 사업비 중 시비 25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를 국도비로 조달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거점주차장은 주차건축물(지하1층 2개동)과, 노외주차장을 설치하여 222대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완공 시 정발산역 환승주차장 역할은 물론 인근 문화·상업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00여 개의 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설문동 일원 기업단지의 숙원사업인 은마길 확포장 공사를 2월부터 시작해 올 8월 말까지 완료해 교통 불편을 개선한다. 은마길 중 성석동 마골오거리에서 설문동 1006번지에 이르는 도로는 곡선과 교행불가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도 높고 주민불편 민원과 기업 애로사항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기업 활동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영안 일산동구청장은 “올해 예산으로 반영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보고 챙기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일산동구를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열정을 다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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