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지원단 컨설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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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25 07:29본문
밀양시 내이동(동장 김창균) 주민자치회의 경상남도 주민자치지원단 컨설팅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주민자치지원단 컨설팅은 ‘경상남도 주민자치지원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환 초기 단계인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지원단을 구성해 성장단계별 자문, 공동 연수, 공동체 연계 사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이다.
2021년 1월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내이동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경상남도 주민자치지원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내이동주민자치회는 자문가 1명을 전담 배치 받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문을 매주 1회씩 총 16주간 지원받으며, 9월까지 권역별 워크숍, 도민예산학교, 공동체 토론회 등 각종 지원활동에 참여한다.
변장수 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출범하면서 마을 의제발굴, 자치계획수립 등 업무추진에 관해 걱정이 많았는데, 주민자치지원단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받아 안심이 된다”고 말하며 “지원단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성공적으로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균 내이동장은 내이동주민자치회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자치 대표기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자치회가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