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는 5월 2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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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28 05:45본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6일부터 1주간을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일 평균 확진자 수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재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업종별 맞춤형 방역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총 43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각 소관부서에서 다음 달 2일까지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여부, ▲시설 이용자 간 거리두기 여부, ▲실내시설 환기·소독 여부, ▲집합금지·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집중관리 기간 방역조치 이행력 강화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억제를 위해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전 1주일간을 특별방역 관리주간으로 정하고 증가세 반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로에 서 있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실천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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