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5℃’ 플라워 레터링 조성…기후변화 대응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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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28 10:54본문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컨벤션센터 외부에 ‘1.5℃ 플라워 레터링’을 조성한다.
‘1.5℃’는 국제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단어로 오는 10월 열릴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홍보하기 위해 꽃을 활용해 ‘플라워 레터링’을 조성했다.
지난 2018년 제48차 IPCC(기후변화 정부 간 협의체) 총회에서 채택한 목표인 ‘1.5℃’는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2℃가 올라가지 않도록 2100년까지 지구온도 상승 폭을 1.5℃로 제한한다는 의미이다.
‘아·태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회의로 기후변화·생물다양성·화학물질 관리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은 오는 10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