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란별 안전마을 봄꽃 식재 및 환경정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4-30 10:49본문
시흥시(시장 임벽택)는 지난 28일 정왕본동 노란별 안전마을에서 봄꽃 식재 및 환경정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마을 주민협의체, 군서초 학부모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왕본동 마을활동가 등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봄꽃 9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노란별 안전마을은 군서초등학교 주변 원룸 단지 쓰레기 방치와 불법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방범 CCTV 설치 등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적용된 지역이다.
정왕본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노란별 안전마을 주민협의체는 봄, 가을 계절 꽃심기 및 환경정비 행사 등 자발적인 다양한 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노란별 안전마을 주민협의체 전영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드는 시기에 예쁜 꽃을 심으니 기분 전환이 된다”며 “ 군서초 어린이들과 인근 거주자 및 이곳을 다니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아침부터 일찍 행사에 참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란별 안전마을은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표사업으로써 상징적인 사업이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신철례 기자 kbs@ksb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