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굿네이버스 충북지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 사회

청주시가 지난 1일 아동권리 모니터링단‘Good Motion’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아동 스스로 권리인식을 증진시키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모집과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됐으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단원 30명이 참여해 아동권리 교육 동영상 시청, 아동권리 탐색, 그룹별 주제 선정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대학생 멘토 6명과 그룹을 이뤄 아동권리에 대한 실태조사 및 아동권리 토론, 정책 제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Good Motion’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그들의 권리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 가능한 활동을 수행하며 ‘good + monitor’ and ‘actio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주시는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정책 제안대회 개최 등 아동권리 인식 제고와 아동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