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1년 혁신 대표(브랜드) 과제 보고회…완성도 있는 행정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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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04 16:41본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일 2021년 혁신 대표(브랜드)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국·소장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021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방향을 공유, 부서별 혁신 대표(브랜드) 과제 발굴을 통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의 실행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민선7기 핵심 가치인 행정혁신을 위해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 등 3대 분야 60개 과제 및 대표(브랜드) 과제 10개를 발굴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IoT 활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규제혁신을 통한 내수면어업 활성화 ▲시민이 행복한 물 복지 시스템 체계 개선 ▲상수도 요금체계개편 및 현실화 방안 수립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혁신동호회 활성화, 전 직원 혁신교육 및 인센티브 강화, 혁신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혁신 생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시대의 행정은 선례가 없는 행정으로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