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탄면, 청소년후원회와 음식쿠폰 지급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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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09 01:43본문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모)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평택시청소년후원회(회장 이효원)와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음식쿠폰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후원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외식쿠폰은 관내 지정된 음식점(○○반점)에서 매달 외식을 할 수 있도록 한 가구당 매 월 3만원 상품권으로 지원되며, 서탄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년후원회 이효원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모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음식쿠폰을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