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비대면 재난구호소 체험캠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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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13 09:57본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4일‘제301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비대면 재난 구호소 체험 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어린이를 둔 20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사회재난대비훈련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택으로 배달된 키트를 활용해 6월 4일 15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화상회의로 심폐소생술, 구조·구난 로프 매듭법, 화재대피지도 및 조치사항 마인드맵 그리기, 생존배낭 꾸리기 등 총 4가지의 재난 대처 방법을 익히게 된다.
윤도영 인천시 사회재난과장은“위험사고에 대비해 평소 위기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