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 사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목감어울림센터 1층에서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는 금연클리닉 등록 및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며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금연 보조제를 지급, 지속적 관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철례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