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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국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지나는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 추진 “가야로 자전거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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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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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서는 「가야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5개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세계적 가치를 더하는 “가야로 자전거 투어”를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자전거투어단은 전국 44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5월 14일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출정식을 갖고 11시에 출발한다. 자전거투어단은 거제 장목항을 지나 고성 송학동고분군(사적 제119호) 에 5월 14일 오후 5시 15분에 도착한다.

고성 송학동고분군탐방, 고성박물관 견학하는 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월 15일은 오전 8시에 고성 내산리고분군(사적 제120호)으로 출발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으로 간다.

군 관계자는 “고성 송학동고분군은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가야고분군 중 해상왕국 소가야 왕도 복원을 위한 중요한 유적이다” 며 “세계적으로 소가야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재조명 받도록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문화재청, 경남도와 함께 현지실사 준비 등 심사대응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덧붙여 “고성 내산리고분군 종합정비, 고성 동외동패총과 고성 만림산토성 사적승격 등 소가야 왕도 복원으로「세계유산도시 고성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는 2018년 5월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7개 지자체(고성,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와 공동의 추진단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2020년 9월 10일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 3월 완성도 검사를 통과해 2021년 상반기까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서류심사, 9월 세계유산등재 현장실사와 12월의 유네스코 검토를 거쳐 2022년 7월에 세계유산등재에 최종 선정 될 계획이다.

특히 고성군은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지난 3월 30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분야 10개담당 17명 공무원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 추진단」을 구성해 세계유산등재에 각별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은 고성 송학동고분군 주변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고성 송학동 고분군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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