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제3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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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3 06:21본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기승)은 ‘2021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사업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콩 정선‧선별기 취득의 건을 심의했으며, 콩 정선‧선별기는 법인의 주요 거래처 유지 및 잡곡사업 확대를 위해 꼭 취득해야할 업무용 자산이라는 의견이 이사진들의 공감을 얻어 최종 의결됐다.
또한, 향후 법인의 외상매출 및 자금선급거래에 대비하고자 경제사업 신용여신 취급기준(안) 제정 건을 의결했다. 법인은 이밖에도 올해 톨마늘 수매를 위한 마늘작황 및 가격동향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승 대표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법인 수익창출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7년 창립초기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지난해 96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42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취급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단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