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지속가능한 하남형 주택정책 모색 위해 ‘열띤 토론’ > 사회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9.0'C
    • 2024.09.22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지속가능한 하남형 주택정책 모색 위해 ‘열띤 토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5-28 16:04

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7일 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하남형 임대주택 공급’주제로 백년도시위원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백년도시위위원회 배범혁, 김원국 등 위원, 김경덕 시 정책보좌관, 시너지시티 김병천 대표, 지방의회연구소 서인석 교수, 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이익나눔 주택(누구나집)’을 추진하고 있는 시너지시티(주) 김병천 대표의 발제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계층을 아우르는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주거문화 도입방식을 소개한 후 민간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 합의에 이르고, 나눔과 공유, 공존이 확보되는 ‘사회적 이익나눔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어 하남도시공사는 향후 조성될 교산신도시 주택 기본계획 방향소개 및 중장기적인 하남시 임대주택 공급․관리․운영 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소개 했다.

발제가 끝난 후 백년도시위원회의 배범혁 위원과 김원국 위원, 지방의회연구소 서인석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주택정책 현실, 부작용 및 대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소개된 사회주택 모델에 대해 현재 정부와 LH 위주로 주도되고 있는 공공임대사업의 재정적 부담 및 조합 설립 등 사업 장기화 우려하는 의견, 주택 가치에 대한 새로운 시도에 대한 지지 의견,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형성과 대안적 주거 복지가 반영된 사회적협동조합 아파트형 모델의 제안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오가는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은 ‘하남형 중장기 주택 정책 방향설정’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선결과제라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백년도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추가 검토 및 보완해 하남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HUIC 중장기발전구상 및 주거복지 추진전략 수립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안 형식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