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학운동, 공개 추첨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4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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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30 11:12본문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의 대표기구가 될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운동은 지난 3월 광주다운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돼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정원을 초과하는 53명이 신청했다.
학운동은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위해 추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추첨 과정 전반을 주관하도록 했으며, 추첨을 통해 40명의 학운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학운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의견 수렴과 마을자원 조사를 통한 마을단위 사업계획 수립, 주민총회를 통한 마을의제 확정 등 자치분권 실현을 이끄는 주민대표 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운동 주민자치회는 조만간 위촉식을 갖고 동구청장 명의의 공식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후 워크숍, 임원선출 및 분과구성, 운영세칙 제정 등을 통해 주민자치 대표조직으로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이은주 학운동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되신 40명의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로 출범하는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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