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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기복지재단’ 지역 유치 쾌거 국가균형발전· 新복지모델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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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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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경기도의 제3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진행된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 입지선정 심사에서 최종 이전지로 확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한 뒤, 경기도 북․동부의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에 포함된 17개 시․군 중 안성, 가평, 양주, 양평, 이천시가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1차 서면심사에서는 5개 시군이 모두 통과해 현장심사를 진행했고 지난 25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안성시가 최종 이전지로 결정됐다.

이에 유치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단체는 물론, 안성시의회와 지역민 모두가 경기복지재단의 안성 이전을 환영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지지성명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이전 전담 TF팀 구성과 시민추진단 발족, SNS 참여 챌린지, 안성시의회 결의문 채택, 범시민 서명운동 등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이끌어내며 19만 안성시민의 유치 염원이 하나로 모아졌다.

경기복지재단 안성 이전은 각종 중첩규제와 개발제한 등 지난 40여 년간 겪은 지역의 역차별을 해소하고 안성이 지닌 사통팔달 접근성을 토대로 국가균형발전과 전국을 아우르는 복지재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이 복합된 안성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과 발달장애인 안전망 구축 등 지역 정책과 맞물려 경기복지재단과의 협업은 물론 새로운 복지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 이전이 확정된 직후 김보라 안성시장은 “19만 안성시민의 염원이 이뤄낸 결과”라며 “경기복지재단과 안성시가 발맞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혁신과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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