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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현면, 기능성 쌀(진도흑메) 생산단지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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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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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면장 최경락)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9년부터 조성한 기능성 쌀(진도흑메) 생산단지(단지장 장대검)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공공비축미곡 수매물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벼농사 이외에 특별한 소득원이 없고 고령농이 많은 영현면에서 초기 시설 투자 없이 기존 관행 벼농사를 하면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2019년(51농가, 45㏊), 2020년(79농가, 88㏊)에 이어 전량 산물수매에 따른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74농가가 참여하여 86㏊의 면적에 기능성 쌀을 재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재배 품종인 찰흑미(청풍흑찰)보다 수매단가가 높은 진도흑메로 벼 품종을 바꾸어 재배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 새고성농협과 기능성 쌀 생산단지 간에 재배계약을 체결하여 574톤(14,348포대/40㎏포대 기준) 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마을별 단지장 회의를 거쳐 같은 시기에 이앙과 수확을 하여 유색미의 상품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건조·출하시설 부재로 인한 매입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미질 유지를 위하여 특수미 전용 건조·출하시설을 설치하여 농가의 불편을 해소했다.

올해 생산된 농가 수매희망 물량은 새고성농협에서 전량 산물벼로 수매하여 농가는 판로확보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대검 작목반장은 “영현면 농가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보를 위하여 흑미 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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