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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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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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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오는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지난달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금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2022년 국가예산이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시 주요쟁점사업에 대한 시 논리를 설명하고 설득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시 `22년 국가예산 중앙부처 반영예산은 319건 9,336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47건 19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기대 이상 성과를 거뒀고, 기재부 단계에서도 적극적 선제대응으로 성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강 시장은 군산 선교역사관 건립사업 등 관계부서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시 입장을 설명했다.

먼저, 군산 근대사 전반에 영향을 준 선교역사를 근대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군산 선교역사관 건립사업(총사업비 60억원)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 서군산 지역의 부족한 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280억원)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는 2023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군산 복합체육센터가 운영되면 다양한 스포츠 및 여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당위성을 설명했다.

더불어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24년까지 총 4,379억원의 재정이 적기에 투입되고, 전기차 24만대가 계획대로 생산될 수 있도록 마중물 R&D 사업인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총사업비 420억원)을 위한 국비 추가 지원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군산 신설을 건의하고. 현재 전북 서부권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거리 이동으로 인한 고객불편 및 행정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으로, 군산지역 산업․고용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 고용 환경에 맞는 우수한 산업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군산지역 전북서부지사 기관 신설 필요성을 피력했다.

강 시장은 “내년도 중점사업 국비확보를 위해서 기획재정부 실무담당부터 국장까지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쟁점사항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대응논리를 마련하고 정치권 공조를 통해 기재부를 설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 국가예산은 9월 3일까지 정부가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고,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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