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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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08 15:19본문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지난 7일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홍보를 위해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급 체험을 시행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대리 발급이 가능한 인감증명서의 단점을 보완, 관할 읍·면·동을 방문하여 인감도장 사전신고를 해야 하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도입된 제도로, “본인이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행정청 어디든지 방문하여 서명하고 발급받는 문서”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보다 간단하게 발급이 가능하지만, 제도 홍보 부족과 고착화된 인감증명서 발급 관행으로 인해 인감증명서보다 발급실적이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의 안착 및 발급률 증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인감증명서를 취급하는 관할 금융기관과 등기소, 공인중개사무소, 차량 매매업소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지난 7일부터는 시청을 비롯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하는 민원인들에게 홍보내용이 새겨진 핸드크림을 나눠주고 있다.
또한 소속 공무원들의 발급 체험을 실시하여, 업무 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 편의 및 안전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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