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석영신흥상회 청년입주자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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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08 15:12본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7일 이석영신흥상회 5층 라운지에서 이석영신흥상회에 입주한 청년창업가 21명과 첫 번째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남양주시 최초의 청년공간이 될 청년창업센터 이석영신흥상회는 오는 11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고, 이날 간담회는 청년창업가들의 스토어 영업이 종료된 이후 오후 8시부터 시작됐다.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청년창업가들이 평소 남양주시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향후 이석영신흥상회의 운영 방향, 청년에 대한 시정 철학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청년들의 경력 개발 기회가 단절되고, 임금이 삭감되는 등 코로나 시대 최악의 피해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이자 후원자가 돼 주고 싶다.”며 청년창업가들을 응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2년여의 기간 동안 기나긴 논의를 거쳐 이석영신흥상회가 개관을 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입주자 대표 김창인 씨는 “청년의 새로운 도전에는 지금까지 이뤄낸 것을 잃는다는 두려움이 항상 뒤따른다.”며 “청년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조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이 주도적인 삶을 살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MZ세대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석영신흥상회는 오는 11일 개관한 이후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경춘선 평내호평역 앞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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