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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 체육회 직원 임용 지연 논란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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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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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최근 발생한 시 체육회 임용 지연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소통을 확대하는 등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평택시 체육회의 공개채용은 체육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년과는 달리 시가 채용을 위탁 받아 실시했다.

체육회 전반의 혁신을 위해 처음으로 시가 위탁 받아 공개채용을 진행했고, 시는 기획·홍보, 전문·생활 체육 분야행정업무 담당 인원을 최종 결정해 체육회에 통보했다. 하지만 해당 인사에 대한 임용이 미뤄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정장선 시장은 채용 과정에서 시와 체육회의 소통 부재 등 문제점이 발생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당사자와 가족 분들께 사과드린다이번 일로 시민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심적 어려움이 있었을 체육회 관계자 모두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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