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택 소방시설 안전점검 완료…이달 말까지 교체작업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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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10 16:15본문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역 화재 취약가구 내 설치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지난 3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된 안전점검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가구 총 7,47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시설 관리방법을 교육했다.
공직자와 자율방재단, 마을이장과 부녀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졌으며 가구 방문이 불가한 경우 자가 점검 방법을 유선이나 우편으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화재를 조기에 수습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빙시설 점검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점검과정에서 소방시설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22가구는 이달 말까지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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