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첫 면허 시내버스 부릉부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6-10 13:59본문
군포시의 첫 번째 시내버스 면허업체인 산본여객이 정규운행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6월 10일 새벽 5시 30분 산본여객 31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1번 버스는 부곡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송정지구, 대야미역, 수리산역, 산본역, 군포시청, 금정역,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를 오가는데, 모두 11대가 운행되고 배차간격은 8분~10분이다.
군포시 관내 4개 전철역 등 수요가 많은 지역을 거치는 만큼, 송정지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산본여객의 모든 차량이 전기버스와 천연가스버스, 초저상버스로 군포시의 대기질 환경개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6월 9일 오후 부곡공영차고지에서 한대희 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