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회원 63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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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14 16:15본문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에서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평 새마을회 회원 63명을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 참여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자원망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복지정보제공, 나눔 사업 참여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용기 새마을회 회장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의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평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평면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는 복지이장, 새마을회, 적십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협, 교사 등 97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의 인적자원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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