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 2021년 우리동네 행복밥상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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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5 15:24본문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협의회장 고태영·부녀회장 정상순)가 경기도 지방보조금 사업 ‘2021년 우리동네 행복밥상’일환으로 홀몸어르신 두부 만들기와 다문화가정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전했다.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충열 회장과 고태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상순 새마을부녀회장과 필수 인원 20명과 홀몸어르신 및 다문화가족 각 10명이 참여했다.
본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두부는 행사 종료 후에 관내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됐으며, 고추장은 1개월 정도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다문화가정 35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족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길어지는 집콕 생활로 인해 많이 지쳐있었는데 직접 두부를 만들고 고추장을 담그면서 활력이 생겼다”며 “우리가 직접 만든 두부와 고추장을 나누며 보람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충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체험 행사와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에 지쳐가는 마음을 위로하고 하루 속히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2021년 경기도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사할린동포들과 함께 막된장 만들기 체험’과 ‘3대가 함께하는 삼색전 만들기 경연대회’를 7월 그리고 10월에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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