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쓰레기 문제 개선’ 위한 ‘클린박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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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5 15:12본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3에서 정왕본동 이주민단지의 생활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한 ‘클린박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도시미관 저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원진산업(주) 대표, 김석봉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 강기운 시화청소연합회장, 이선경 경기행복마을관리소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클린박스’를 통해 정왕본동 이주민단지 내 생활쓰레기 배출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 참여주체별 책임과 역할을 부여함으로 무단투기행위 근절과 클린박스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클린박스가 설치된 61개의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주민홍보와 모니터링을 실행할 계획이며, 주민의식 개선을 통해서 무단투기행위 근절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쓰레기문제 해결은 지자체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협약단체와 함께 민․관 협력을 펼쳐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시흥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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