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뱀장어 치어 13,334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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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5 14:39본문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지난 24일 남한강 생태계 보호, 어족자원을 증식, 동양하루살이의 자연방제를 위해 지난 24일 하동 양섬 선착장에서 우리나라 토종어종인 뱀장어 치어 13,334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어업인 30여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매년 치어방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금년에는 126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뱀장어, 쏘가리, 붕어, 대농갱이, 다슬기 등 1,801천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