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벼 재배농가 중경 제초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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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5 07:41본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군남면 황지리 참드림 재배 농가에서 중경제초기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시연회는 박용석 친환경벼 연구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초작업은 친환경 벼 재배 시 가장 어려운 작업으로 꼽힌다. 지역 농가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친환경 벼 재배 시 제초를 위해 우렁이 농법을 활용하고 있지만, 우렁이가 생태교란종으로 분류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군은 시연회를 통해 중경제초기의 효과를 알리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중경제초기를 사용하면 인력이 부족한 농촌현장의 일손을 덜 수 있고 생태교란종인 우렁이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연천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연천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