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의원, 끊어진 남북 철길 위한 잇기 위한 ‘한반도 평화 대행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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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6 15:59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5일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50일차 구간(수원 장안구청 ~ 성균관대)을 걸었다.
이날 박옥분 의원은 “남북철도 연결은 3년 전 남북 정상이 판문점·평양 선언에서 약속한 남북 경제 협력을 위한 최고의 역점 사업이다”라고 강조하고, 남북 정상이 평화를 합의하고 실행과제로 남겨진 남북 간 철도 연결이 미국의 대북제재로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통단하며 “남북철도 연결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자 통일의 희망으로 남북철도 연결의 그날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싸워 나가야한다” 고 50일차 행진의 포문을 열었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은 2021년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27일 부산에서 시작, 휴전 협정 체결일인 7월27일 임진각에서 대행진이 마무리될 전망이다.더위 속에서도 국민적 간절한 행렬에 참여한 박 의원은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라는 거국적인 행사를 마련해주신 것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하며 “이런 소중한 걸음에 저의 걸음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며 참여하신 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 국민들의 뜻이 헛되지 않게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소임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