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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폭염대비 주민안전 위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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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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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양평군 폭염 대비 (스마트그늘막).jpg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폭염특보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양평군은 비가 그친 후 양평읍과 옥천면 일원이 33이상의 최고 체감온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폭염 경계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군은 극한호우에 이어 극한폭염이 올 것으로 내다보고 폭염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쉼터 3개소와 스마트그늘막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취약계층과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 현장근로자 등에게 폭염대비 물품 83천명 분을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초 용문산관광지와 양평중학교 앞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한 바 있다. 추가 예산 확보에따라 군은 보건소 앞 등에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쉼터는 기존의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시설물로 내부 냉·난방, 와이파이, 버스이동노선 실시간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그늘막은 횡단보도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구간 내 신호대기 시 쉴 수 있도록 보행편의 시설물로 음성 신호안내, 기상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펼쳐지고 접히는 시설물이다.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 여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더위가 우려됨에 따라 우리군에서는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폭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주민 여러분께서도 무더운 시간에는 논·밭일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 폭염에 취약한 이웃의 안전을 살펴 함께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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