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시장, 남한강변 마을 금사면 로드체킹 > 사회

지난 8월 5일 금사면 전북리 마을주민들과 이항진 여주시장은 전북리 마을 일원을 함께 걸으며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듣는 시민과 소통하는 해법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7시부터 전북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전북교· 남한강변 등을 돌아보는 이 날 행사에는 금사면장, 전북리 이장(조종태)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항진 시장은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전북리 주민들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북리 쉼터 운동기구 설치, 외평리~ 전북리 구간 하천정비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전북리 마을의 숙원사업이자 고질적인 민원사항이었던 장마철 하천변 쓰레기 문제를 버드나무 제거 사업으로 해결해 주신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의 가장 큰 자산인 남한강변을 깨끗하게 잘 지키고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전북리 주민들께 감사한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항진 시장의 “찾아가는 마을방문 로드체킹”이란 현장 소통 행보는 전북리 마을을 시작으로 금사면 18개 마을전체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