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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 및 추암 해수욕장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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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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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이번달 7일과 8일 그리고 12일 3일 간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전국 평균 1,500여명에 다다르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강원도와 함께 증상이 없는 숨은 감염자에 의한 지역 내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관내 해수욕장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망상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 운영한다.

버스는 8월 7일(토) ~ 8일(일) 2일간은 망상해수욕장에서, 8월 12일(목)에는 추암해수욕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동해시는 이번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운영으로 해수 욕장 방문객들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지 않고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자가진단키트 배부,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코로나19 유입을 방지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러시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동해시는 진단검사버스 운영 시 별도로 러시아 통역원을 배치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해수욕장 상가번영회와 함께 검사 안내 현수막 및 배너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운영으로 지역 내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함과 아울러 시에서 별도로 러시아통역원을 배치하여 집단 내 확산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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