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응급진료 불편 최소화 온힘
14~18일 문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 등 비상연락체계 가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9-12 12:40본문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 특별대책을 수립, 응급진료 불편 최소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3천346개소(병의원 1천768·보건기관 322·약국 1천256)에서는 진료를 계속한다.
도민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정보를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전남도 콜센터) 등을 이용하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http://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45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인 목포한국병원과 성가롤로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보건소 신속대응반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