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조천·구좌국공유지임야토지등록전환사업완료
임야도와지적도경계간오류토지38필지·28만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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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9-16 11:31본문
제주시는조천읍,구좌읍지역국공유지산번지임야토지를일반번지지적도로등록전환하는사업을완료했다.
등록전환사업은도면축척간이격·중첩등으로서로맞지않는임야도(6,000분의1)를지적도(1,200분의1)로등록전환하여경계분쟁민원발생을방지하고,지적측량의정밀도를높이기위해진행됐다.
이번완료된조천읍,구좌읍지역의토지는임야도에등록된임야토지중경계오류가많이발생하는행정구역(동·리)간경계의도로및임야로총38필지·28만720㎡이다.
또한등록전환측량에따라임야도경계변경이수반되는토지에대해관련부서와사전협의를거쳐도로의경계를확정했다.
한편지난해에는애월읍,구좌읍지역35필지·50만98㎡에대하여등록전환을추진했고이에따른등기를관할법원에의뢰해촉탁처리했다.
서연지종합민원실장은“이번등록전환사업이완료됨에따라경계간오류분쟁해소는물론시민의재산권행사에도움이될것”이라며,“앞으로도투명하고체계적인지적공부관리및공유재산의체계적인관리를위해등록전환사업을지속적으로추진해나가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