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 추석 첫 연휴날 14일 교통 상황
경부선, 귀성방향(하행), 귀경방향(상행) 아직까지는 원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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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9-14 15:44본문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신유철 기자) 14일 오후 1시경 서울 톨게이트 양방향 모두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3일 저녁부터 14일까지 교통혼잡을 예상했으나 14일 토요일 12시~1시경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터 서울톨게이트 부근 교통상황은 예상보다 원활한 소통을 보여주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신유철 기자)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의 모습. 차들이 모두 제속도를 내며 가고 있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귀성길(하행선)은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주요 도시간 예상 시간은 광주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4시간 10분, 목포 6시간 20분, 대구 6시간 10분, 울산 6시간 40분, 부산 7시간 10분으로 전했다.
반면 귀경길(상행선)은 광주 3시간 2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울산 4시간 30분, 부산 5시간이다.
이번 추석은 14일부터 18일까지 모두 5일의 긴 연휴로 인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연휴가 긴 만큼 전국의 유명 관광지도 여행객들이 붐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