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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에 이어 15일에도 명절 귀성객들로 붐비는 서울역

정부, 추석포함 9월 11일 ~ 25일 응급의료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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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9-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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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이른 아침부터 고향에 짐을 들고 귀성하려는 사람들이 서울역으로 모여들고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15일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이른 시간에도 서울역은 귀성객들이 몰리기 시작해 '민족 대이동'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귀성객들이 양손에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에 오르며, 대합실 전광판에서 열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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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고향에 내려가려는 귀성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서울역의 모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번 연휴 동안 총 208만 4천 석을 공급하며, 14일 하루에만 35만 1천 석이 제공되었다. 오후 3시 기준 전체 예매율은 80.5%로, 하행선의 예매율은 경부선 98.6%, 호남선 98.4%, 전라선 99.2%, 강릉선 97.5%에 달해 많은 열차가 이미 매진된 상태다.


코레일은 13일부터 18일까지를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운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암표 거래 등 불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은 기차표 예매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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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귀성객들을 태우고 출발하는 열차의 모습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연휴 동안 하루 평균 약 8,000개의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이며, 이는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한, 전국 150여 개의 분만병원도 운영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는 단체장 책임 하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전국 409개 응급실에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많은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병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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