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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5일간의 황금 연휴'

수서역, 14일 오후 고향찾는 귀성객들로 붐비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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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9-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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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추석연휴 첫날인 14일 고향으로 내려가려는 귀성객들의 모습.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이번 추석은 5일간의 긴 황금연휴로 인해 많은 귀성객들의 이동이 예측된 가운데 연휴의 시작인 14일, 수서역에도 고향을 찾아가려는 귀성객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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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고향에 선물을 들고 가는 귀성객의 모습.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기 위해 분주히 표를 예매하고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특히 선물을 한아름씩 가져가는 모습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13~18일을 정했으며 이 기간동안 이동하는 예상 인원은 3695만명을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평균 이동 인구는 전년 대비 5.7% 증가해 616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특히 긴 연휴로 인해 귀성기간이 늘고, 귀경기간은 짧아 18일에 교통량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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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수서역에서 광주광역시 송정역까지 귀성객들을 싣고 떠나는 열차의 모습.

 

따라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17~18일 동안 서울 지하철은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포함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막차 시간은 마지막 열차의 종착 도착 시간에 맞춰 운영된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도 같은 기간 동안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막차 시간은 종점 방향 버스가 기차역과 터미널 앞 정류소를 통과하는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연장 운행 대상 노선은 서울고속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터미널 등 3개의 터미널과 서울, 용산, 영등포, 청량리, 수서역을 경유하는 124개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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