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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으로 가득 찬 서울역, 추석 연휴의 둘째 날

코레일, 이번 추석에 208만여 석 제공...고속도로는 16일부터 정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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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작성일 24-09-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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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서울역에서 짐을 가득 챙긴 가족이 귀성길에 나서고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의 서울역은 오랜만에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명절 선물을 한가득 지고 가는 이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승차 시간이 여유로운 이들은 역 내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들고, 주변 상점에서 간단한 음식을 구매하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가족과 통화를 하거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풍경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총 2084천 석의 좌석을 마련했다. 코레일은 귀성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수송 기간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운행 모니터링과 함께 불법 암표 거래를 단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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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서울역에서 열차가 귀성객들을 싣고 출발하고 있다.

 

한편, 고속도로 상황은 연휴 둘째 날인 15일까지는 비교적 원활했지만, 추석 하루 전인 오늘(16)부터는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5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자가용을 이용해 귀성길에 나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규정 속도 준수는 물론, 장거리 운전 중 피로를 느낄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쉬어가는 것이 필수다. 또한 도로 위 쓰레기 무단 투기는 절대 금물이며, 모든 운전자는 안전하고 배려 있는 주행으로 추석 연휴를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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