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활동’ 실시■‘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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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26 17:23본문
경기북부 전역의 체감 35℃를 웃도는 무더위가 오는 9월 초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지역사회단체도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힘을 보태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6일 오후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어득용)’과 함께 ‘물놀이 익사 사고 안전 활동 및 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소속 안전건설과 직원들과 어미영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간사를 비롯한 단원 등 29여 명이 관내 장흥 계곡 일원에서 더위를 피하러 찾아온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 및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메뉴얼 및 인근 무더위쉼터 안내 등 ‘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취약지 예찰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나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끝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