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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김진태 지사 18개 시군 합동회의 긴급 개최, 집중호우 총력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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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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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저녁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17일 새벽 4시에 철원, 화천, 아침 8시 25분 경에 춘천과 홍천, 총 4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상황실을 방문해 지역별 강수현황,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〇 7월 16일 00시를 시작으로 17일 아침 8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화천 84mm, 철원 80mm, 춘천 64.5mm, 홍천 62mm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원주 신림 60.5mm, 양구 해안 59.5mm, 홍천 내면 43.5mm 등 국지적으로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도에서는 기상청의 기상 예보에 따라 선제적으로 16일 저녁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시군에 호우대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함께 산사태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당부 중에 있다.

〇 현재 도내 통제현황은 춘천 공지천 산책로 1개소이며, 춘천, 철원, 화천 내수면 선박 93척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아직까지 접수된 큰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김 지사는 금일 충남도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각 시도별 호우대처를 위해 취소됨에 따라 10시 상황실에서 18개 시군 합동회의를 긴급 개최, 상황실 대응 상황 등을 확인하고 오후에는 춘천댐과 화천 도로 등 현장 등을 점검하며, 호우주의보와 국지성 호우가 강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 등을 시시각각 보고 받는다.

김진태 지사는 18개 시군 합동회의에서 “산사태, 침수피해 대비를 우선적으로 중점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산사태 위험지역 뿐 아니라 비위험지역의 우발사고 방지에 대처하고 비가 소강상태에 들어서면 현장을 점검해 줄 것”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통제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전했다.
〇 이외에도 ▲ 태양광 패널 유실사고 유의 ▲ 경찰·소방과 협력해 하천, 산사태,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선제적 주민 통제 ▲ 재난문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재난 홍보 강화 ▲ 비상 연락 체계 강화 등을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오는 19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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