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사 공동 ‘청렴 7대 수칙’ 선언하며 청렴 행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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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30 15:51 댓글 0본문
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순암홀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렴 7대 수칙 선언식 및 청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한현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70여 명의시 공직자들이 참석해 청렴 수칙을 낭독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노사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직원들의 참여로 선정된 청렴 7대 수칙은 ▲투명한 예산 집행 ▲특혜 금지 ▲내부 정보 사적 이용 금지 등 공직자의 청렴 의무를 명확히 제시하며 청렴한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과제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청렴 교육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규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청렴 수칙을 한번 더 되짚어 보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청렴 7대 수칙 선언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