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 환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8-29 21:56 댓글 0본문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28일 발표된 국립목포대학교의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목포시의회는 지난 1일 입장문 등을 통하여 목포대학교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학교 연합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촉구하며 본지정을 위해 지역 여론 결집에 노력해왔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지정은 지난 4월 예비지정 대학 선정20개(33개교)중전남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단독),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학교 연합2곳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었고,본지정에는 국립목포대학교가최종 선정되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맞서 정부가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선정된 대학은 각 학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 규모의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조성오 의장은 “지방대학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이 된 것은 목포뿐만 아니라 지역소멸의위기를 겪는 전남에도큰 경사”라며, “앞으로도 목포시의회는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