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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5년 정부예산안 3조3244억원 반영



정부 지출 구조조정에도 전년 정부안대비 1818억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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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8-27 14: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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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72025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결과 발표GJI07367.JPG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2025년 정부예산안에 33244억원이 반영돼 인공지능(AI)미래차 등 미래산업과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정부안 31426억원보다 1818억원(5.8%)이 증액된 것이다. 국회 최종 확정액 32446억원보다도 798억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이는 정부 총예산 증가율 3%를 뛰어넘는 성과(5.8%)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주요 사업은 광주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단지에서 미래차 제작인증을 한 번에 시행할 수 있는 부품기업 지원 사업인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3억원/총사업비 235억원)지역 특화산업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실증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확산’(30억원/총사업비 85억원) 인공지능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운영’(42억원/총사업비 430억원) 등이 반영돼 국가AI데이터센터와 소부장특화단지를 연계한 광주 미래산업 육성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도시철도2호선 건설 사업비’(1398억원)가 전년대비 약 100억원 추가 확보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도시철도 건설공사에 속도를 내 시민 불편을최소화할 방침이다.

 

영산강 예술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빛고을 수상공연장 조성(8.4억원/총사업비 372억원),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44억원/총사업비 256억원) 등도 반영돼 꿀잼도시를 위한 Y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AI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달빛철도특별법에 따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전남대학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통과를 통해 국회에서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국가가 설립한 국립기관임에도 과도한 지방비 분담을 요구하고 있는 ‘AI영재고등학교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운영 예산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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