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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3수’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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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18 07: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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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모충동과 수동 도시재생에 대한 활성화계획과 실행계획을 각각 수립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충동은 지난번 공모 신청 시 사업부지 미확보 등의 이유로 고배를 마셨고, 수동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벌써 세 번째 도전이다.

이번 광역공모는 5월 초에 신청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의 평가절차를 거쳤으며,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5건의 뉴딜사업이 충북도의 평가에 통과돼 6월 중순 국토부에 제출되어 2차례의 컨설팅이 실시됐다.

광역 선정된 5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컨설팅 내용 보완 후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관계부처 협의 및 실무위 심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 선정·발표될 계획이다.

총사업비 201억 원의 모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과 대학의 공생, 모충동 도시활력 프로젝트’란 비전의 일반근린형 뉴딜사업이다.

문화경제플랫폼, 상상플랫폼, 공생플랫폼의 마중물 사업 이외에도 LH매입임대 주택사업, 간판개선 시범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통해 모충동 대상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는 등 주민과 대학이 공생하는 자생적 도시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총사업비 124억 원의 수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열린 달동네 수암골의 행복한 동행’이란 비전의 우리동네살리기형 뉴딜사업이다.

마중물 사업 및 부처연계 사업 등을 통해 수암골 지역의 노후주택 및 내부가로 정비 등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해가는 벽화마을의 고유 정체성을 회복해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모충동과 수동 모두가 선정돼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과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침체된 상권활성화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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