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란계 농장 대상 질병관리등급제 시범 운영 > 사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북도, 산란계 농장 대상 질병관리등급제 시범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7-17 12:52 댓글 0

본문


전북도가 올겨울부터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질병관리등급제는 산란계 농장의 방역시설과 방역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해당 농장의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력을 고려해 1~3등급으로 분류한 후 예방적 살처분에서 제외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제도다.

전북도는 올 8월까지 신청 농가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역이 우수한 적합등급(1~2등급) 농가에 예방적 살처분 제외 선택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질병관리등급제 도입을 통해 축산농가 자율방역 수준이 향상되어 가축질병에 강한 축산업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며,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타 축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산란계 사육농장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관할 시‧군 방역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KBNSNEWS(한방송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문화,나00030 등록일 : 2016-09-22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