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민생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신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올해 추진하는 신중앙시장 아케이드 기둥 개보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부터 점검했다.
또한 명절 제수물품과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도는 가족과 친지, 이웃 등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 없이 대응하겠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걱정 없이 넉넉하게 함께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8일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에 집중한 ‘추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추석 성수품 관련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특례보증,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민간경제 회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