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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토교통부, 지역발전 위한 공동협력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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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호선기자 sun47net@g.skku.edu 작성일 23-05-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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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는 5월 15일(월) 강릉시청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원도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공동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결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회의 후 46일 만에 두 손을 다시 맞잡은 김진태 지사와 원희룡 장관은 지역 발전 현안을 중점 논의하였다.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최종 선정 조속 추진에서 김진태 지사는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등 강릉의 천연물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도내 주요 SOC 사업 추진에서 김진태 지사는 ▲GTX-B 춘천 연장,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원주 부론 국가산단 설치 및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설치 등 주요 SOC 사업 추진과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주요 사업 반영을 건의하였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3월 강릉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함께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해 준 국토교통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김진태 지사는 “장관님께서 이렇게 주요 간부들을 다데리고 강원도를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7월부터 근무할 강원도청 제2청사에서 미래산업국 중심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단지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GTX-B 춘천 연장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결과 수치가 1.0이 넘게 나왔는데, 강원도에서 추진해온 사업 중 역대 최고 수치”라며 GTX-B 춘천 연장 사업을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시킬 것을 건의하였다.

 

 “이번에 강릉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었는데, 원주 부론 지역이 5년째 국가산단 ‘후보지’ 상태로 있다. 부론 지역이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려면 우선 영동고속도로에 부론IC가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하며 원주 부론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6월 11일이면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태어난다”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연과 생명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를 힘차게 만들어나갈 강원도의 비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라고 하며 국토부는 강원도의 협력 파트너로서 강원도 발전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진태 지사와 원희룡 장관은 회의 직후, 강릉시청에 설치된 지진가속도계측기 실태를 확인하면서 동해안 지진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 국토교통부, 강릉시, 강릉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시행사로 결정된 LH와 GDC가 협약을 맺고 향후 국가산업단지 건설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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