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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번영회 엽합회 건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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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호선기자 작성일 23-04-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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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번영회 연합회 정준화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기대를 담아 건의서를 2023년 4월 19일에 발표하였다.

 

다음은 건의서 전문이다. 

                      

=>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2023년 6월 11일 0시를 기해 강원도는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낙후된 강원도의 변화를 살리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권양 이양 및 특례부여라 생각되며 150만명의 강원도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지역발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시. 군 번영회 연합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기원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동해선 고속화 철도는 삼척~동해~강릉 43km 구간에 사업비 1조 2,744억원을 투입해 고속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데 이어 2022년 예비타당성 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삼척~포항 간 단선전철 및 동해~포항 간 전철화 사업은 2024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분주히 공사가 진행 중이고, 영월~동해‧삼척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에 반영되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중에 있습니다. 


이에, 동해선 고속화 철도망 조기 구축과 동서 6축에 해당하는 제천~동해‧삼척 고속도로가 조기에 개통되면, 광역경제권 간 연계 교통망이 확충되는 동시에 동해 남부권과 전국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생발전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특히, 동서고속도로 제천~동해‧삼척 양방향 동시 개통은 강원 폐광지와 동해, 삼척, 경북 울진 등 동해안 남부권 접근성 향상과 동서 물류 중심인 평택항과 동해항 최단 거리 연결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북방경제의 새로운 측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필수 선결과제입니다. 


아울러, 강원도 영동 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KTX 고속전철이 2020년 3월 개통 이후 동해, 삼척, 태백 3개 시와 경상북도 울릉도민, 울진군민을 포함한 약 20만여 명 주민들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었지만,


동해~서울 KTX 열차는 주중 왕복 4회 밖에 운영되고 있지 않아 지역주민은 물론 급증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KTX 증차는 강원 남부권과 경북권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꼭 필요한 대책일 것입니다.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 회원 모두는 각종 규제로 역차별을 받고 있는 강원 남부권의 균형발전과 낙후된 폐광지역의 연계 교통망이 확충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첫째, 제천~동해·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양방향 동시착공 실시

둘째,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동해선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 조기 추진  

셋째, 강원 남부권 지역민들과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한 동해~서울 간 KTX 증차 요청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강원도의 주요 거점 간 고속도로 연결과 철도 교통망 확충은 강원도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사안입니다.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 실현과 강원특별자치도에 걸맞은 균형발전을 위해 150만 강원도민의 염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큰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헤아려 주시길 간곡히 건의합니다.


2023년 4월 19일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 일동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총괄본부장 양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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